살롱운영/운영성장기2 인생의 터닝포인트 2017년 2월21일 오후5시18분 태명:축복이 세례명:요셉 본명:권구영 이 아이가 태어나면서 내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 산후조리원후 2주 정도 더 친정에 있으려고 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친정에서 지낸지 어느덧 아이 6개월이 될 때 심하게 고민이 되었다. 나의 진로에대해 엄마와 상담했다. 내가 회사복귀하면 아이는 오전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12시간을 있어야할텐데 그즈음이 13개월인데.. 가능할까?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버틸수있을까? 아니 내가 버틸수있을까? 비전이 있을까? 스무개가 넘는 고개를 넘으면서 승진하는것도 장담되지않고 40이넘어도 사원으로 있을수있는것도 태반이였다. 엄마가 말씀하셨다. 너, 네일하는거 좋아하잖아 좋아하는걸 배워봐! 그렇다. .. 2021. 5. 28. 10년간의 회사 생활을 접었다. cs관련 회사를 총 10년간 다니면서 나에게는 퇴사는 없을것만 같았다. 별 이유 없으면 평생직장이라는건 없다고 하지만 퇴사라는건 없이 계속 다닐거라 생각했다. 회사를 다니는 내내 별다른 목표는 없었다. 단지 내가 다닐수 있는 곳이 있는 것, 무언가 도축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그냥 다니고 있었던거같았고 퇴사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용기가 없었다. 사내에서 강사도 하고있었고 인센티브제도였는데 성적이 오르락 내리락 롤러코스터를 탔다. 동료들고 그러던도중 2015년 11월에 결혼을 했고 2016년 5월경 임신을 하면서 우리아이 태명이 축복이인데, 축복이가 괜히 축복이가 아니였다. 아이를 임신하고 얘정일 1달전까지 출근하고 출산휴가를 하게된다. 아이를 2017년 2월21에 낳고 2주.. 2021. 5. 27. 이전 1 다음